반응형

Korea Joongang Daily를 통해 영어공부하기!

저는 Korea Joongdang Daily를 통해 영어공부를 합니다.
홈페이지 상 맨 오른쪽에 위치한 '영어학습'이라는 섹션을 클릭하시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사에 대하여 번역본을 확인할 수 있고 오디오뉴스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번역한 문구와 기존 번역문을 비교검토 함으로써 자연스러운 표현을 익히면서 최신 용어들을 공부합니다.
Blue marked :  본인이 직접 번역한 문구
Green marked : 신문에서 제공하는 번역문

 

[THINK ENGLISH] 출산율 0.78명으로 역대 최저, OECD에서도 꼴찌

A newborn baby nursery at a hospital in Seoul. [YONHAP]

서울에 있는 한 병원의 신생아실. [연합뉴스]
 
 
 
Korea's fertility rate hits 0.78, a new low and still lowest in OECD
출산율 0.78명으로 역대 최저, OECD에서도 꼴찌

Korea JoongAng Daily 1면 기사
Thursday, February 23, 2022
 
 
 
Korea’s fertility rate dropped to a new low of 0.78, the lowest in the OECD, and possibly the world, Statistics Korea said on Wednesday.

한국의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8로 떨어졌으며 이는 OCED 국가 중 최저라고 통계청은 수요일에 발표했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갱신했다고 통계청은 수요일 발표했다. 이는 OECD는 물론 전세계에서 꼴찌다.
 
fertility: 비옥함, 생식력
fertility rate: 출산율. 한 여성이 가임 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의 수.
 

 
 
 
The fertility rate is the average number of births projected for a woman during her reproductive years. A total fertility rate of above 2 is needed to sustain a country’s population if not accounting for migration.

출산율은 가임기간 동안 여성 한 명당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수치이다. 이민에 대해 설명하지 않고 한 국가의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약 2명 이상의 출산율이 필요하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 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다. 국가가 이민에 의존하지 않고 인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출산율이 최소 2명이 돼야 한다.


 
reproductive years: 가임기간
sustain: 유지하다

projected : 예상된

account for : 차지하다. 설명하다. 처리하다

 
 
 
Korea’s fertility rate dropped from 0.81 in 2021 to 0.78 last year, Statistics Korea said. Only Korean nationals living in Korea are counted for the purposes of the statistic. The rate was once as high as 4.53 in the country in the 1970s, before it dropped below 2 in the early 1980s, and below 1 in 2018.

한국의 출산율은 2021년 0.81에서 작년 0.78까지 떨어졌다고 통계청은 말했다. 오직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국적자만 통계에 포함 되었다. 이 비율은 한때 1970년대에 4.53까지 높았다가 1980년대 초반에는 2명 이하로 그리고 2018년에는 1 이하로 떨어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작년 0.75 명으로 낮아졌다. 이 통계에서는 한국 국적자만 집계한다. 출산율은 1970년대 4.53명으로 높았던 적이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2명 아래로 떨어진 뒤 2018년 1명 이하로 하락했다.
 
purpose: 목적
national: 국민, 국적
 
 
 
Since 2013, Korea's rate was consistently the lowest among OECD countries. The average for OECD nations was 1.59 as of 2020. Korea's around 50 million population could be halved by 2100, according to researchers.

2013년 이래로 한국의 출산율은 OECD 국가들 중에서 가장 최저치로 꾸준히 감소했다. OCED 국가들의 2020년 평균 출산율은 1.59였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5천만명 인구는 2100년까지 절반으로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은 2013년 이후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다. OECD 평균 출산율은 2020년 기준 1.59명이다. 연구기관들에 따르면 한국의 현재 5000만 인구는 2100년까지 절반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consistently: 꾸준히
halve: 반으로 줄다
 
 
 
 
The country hit the so-called death cross, when the number of deaths exceed the number of births, in 2020. It is still in that territory.

우리나라는 2020년도에 소위 데드크로스라고 하는 사망자 수가 신생아 수를 초과하였다. 이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2020년 우리나라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은 데드크로스를 넘었다. 지금도 자연 인구 감소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exceed: 넘다, 넘치다
territory: 영역
 

 
 
 
The number of total deaths in 2022 was 372,800, 17.4 percent higher than the year before. The number of newborns in 2022 was 249,000. This was 4.4 percent lower than the year before, and less than half of the number of newborns in the nation 20 years earlier,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2022년에 전체 사망자 수는 372,800명이었고 이는 전년보다 17.4퍼센트 높은 수치이다. 2022년에 신생아 수는 249,000명이었다. 이는 전년보다 4.4 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20년 전보다 신생아 수가 절반 아래로 감소한 것이라고 통계청은 말한다.

지난해 사망자는 37만2800명으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다. 신생아 수는 2022년 24만9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4.4% 감소했는데 이는 20년 전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다.
 
newborn: 신생아
 

 
 
Other significant statistics were reported by the institute. The average age of women giving birth also grew over the years, rising from 31.6 in 2012 to 33.5 in 2022.

 

통계청에 따르면 다른 중요한 통계도 있다. 출산 여성의 평균 연령은 2012년 31.6세에서 2022년 33.5세로 높아졌다.

 

통계청의 인구동향 중 주목해야 할 지표도 있다. 아이를 낳는 여성들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2012년 당시 아이를 낳는 여성의 평균 연령은 31.6세였는데 지난해에는 33.5세로 높아졌다.
 
 
significant: 의미 있는, 중요한
 
 
 
In terms of women giving birth to their first child, the age increased from 30.5 in 2012 to 33 in 2022. Comparing the figures with the latest OECD numbers available, Korea was already the highest, at 32.3, in 2020 among OECD countries, at 29.3 that year. At least a third of the women who gave birth in Korea last year were above 35.

 

첫 아이를 출산한 평균 나이는 2012년 30.5세에서 2022년 33세로 높아졌다. 한국 여성 평균 출산 연령은 2020년 32.3세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OECD 평균 출산 연령은 29.3세다. 지난해 출산한 여성 중 3분의 1은 35세 이상이었다.

 

figure: 수치
give birth: 출산하다
 

 
 
Of the 249,000 newborns in Korea last year, 62.7 percent were first children, which was 5.9 percentage points higher than in 2021. Second-born were 30.5 percent of total last year, and the thirdborn and beyond were 6.8 percent. Of the total newborns in Korea last year, 127,400, or 51 percent, were baby boys, and 121,600 baby girls.
 
percentage point: 퍼센트 포인트, 두 다른 퍼센트의 차이
 
24만9000명의 신생아 중 62.7%는 첫 아이로 전년보다 5.9% 포인트 더 많았고, 둘째 아이는 30.5%, 셋째 아이의 비중은 6.8%였다. 이중 51%인 12만7400명은 남자아이였고 12만1600명은 여자아이였다.
 
 
 
The low fertility rate, coupled with the rapidly aging society, has been a concern of the government for years. A total of 17.5 percent of the population are aged above 65, and that is expected to rise above 20 percent by 2025,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coupled with: ~와 더불어
aging society: 고령화 사회
 
급격한 고령화와 더불어 저출산은 수년간 정부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다.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중은 17.5%이며, 2025년에는 20%를 상회할 것으로 통계청은 예측하고 있다.
 
 
 
Different administrations have pitched in at least 280 trillion won ($214.4 billion) from 2006 to 2021 on various policies to encourage more people to have children, according to the Presidential Committee on Ageing Society and Population Policy.
 
encourage: 장려하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정부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에 280조원을 투입했다.

WRITTEN BY ESTHER CHUNG AND TRANSLATED BY LEE HO-JEONG [chung.juhee@joongang.co.kr, lee.hojeong@joongang.co.kr]

 
 

 

 
 
해당 글은 개인의 학습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며, 저작권에 문제가 될 시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