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스픽(Speak) 사용 후기

오늘은 영어말하기 어플인 스픽 사용후기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회사에서 영어는 거의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 또한 일할 때 영어를 자주 사용하곤 하는데, 글을 쓰거나 읽는 것은 번역기가 정말 잘 나와서 거의 불편함이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말하기는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연습만이 살 길이죠.

 

영어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했다가 잠시 중단하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유튜브든 학원이든 스픽과 같은 어플이든 '다시' 시작해서 일정기간 동안만이라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도 연초에 스픽을 가입하고 나서 매일매일 꾸준히는 하지 못 했지만,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는 출근 전에 아침에 30분씩이라도 스픽을 해 보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니까요!

 

7일 무료체험 이용하기

 

 

스픽으로 7일간 무료체험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무료체험을 하고 나서 연간 결제를 결정했습니다. 

 

일주일동안 스픽에 어떠한 기능들이 있는지 하루이틀만이라도 시간을 내어 체험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인지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정보

 

 

일주일 무료체험이 종료되고 나면 등록해 둔 카드정보로 자동결제가 됩니다.

 

한 달 사용료는 29,000원이고, 

1년 사용료는 129,000원입니다.

 

저는 1년 사용료를 결제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업 코스 소개 

 

 

수업 코스는 총 4개의 레벨로 구분됩니다.

 

레벨 0. 왕초보

레벨 1. 기초

레벨 2. 중급

레벨 3. 고급

 

레벨0. 왕초보

• 스피킹하며 시작 (왕초보 1탄)
• 스피킹하며 시작 (왕초보 2탄)
• 영어적 사고 기르기

 

레벨1. 기초

• 스피킹 살아남기 (기초 1탄)
• 스피킹 살아남기 (기초 2탄)
• 스피킹 살아남기 (기초 3탄)
• 바로 써먹는 여행영어(필수)
• 바로 써먹는 여행영어(완성)
• 엄마빠 영어
• 일상대화의 달인(완성)

 

레벨 2. 중급

• 원어민처럼 스피킹
• 패턴으로 말하기
• 구동사격파 (1탄)
• 구동사격파 (2탄)
• 실전상황별 스피킹

 

레벨3. 고급

• 비즈니스 (회사생활 영어)
• 비즈니스 (실무 영어)
• 영어 면접 : 이젠 두렵지 않다!

 

 

사용후기

 

저는 처음에 초보부터 순차적으로 공부하려고 시도 했다가, 일하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레벨 3. 고급분야에서 비즈니스영어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화상회의를 하는 상황이라던지 인수인계하는 경우, 또는 회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이 많아서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유닛별로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오늘의 수업

 

2) 스피킹 연습 

 

3) 실전 대화

 

4) 발음

 

스픽 사용후기

 

2. 챕터별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오늘의 수업' 부분으로, 표현의 뜻이나 뉘앙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필요시에는 문법적인 사항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단계입니다

스픽 사용후기

 

 

두 번째로는 '스피킹 연습' 부분으로, 아래와 같이 문장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배웠던 표현에 대해 기초적인 문장부터 시작해서 동사를 바꾸거나 전치사나 목적어 등을 추가해서 점차 다양한 표현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주요 단어 등을 가리고 연습시킴으로써 해당 표현을 암기하도록 만듭니다.

(한국어만 보여주고 전체 문장을 말하도록 시키기도 합니다)

 

스픽 사용후기

 

세 번째로는 원어민과 연습하는 '실전 대화'입니다.

앞에서 배웠던 표현들을 대화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해당 유닛의 표현 뿐만 아니라 대화에서 많이 쓰이는 일반적인 표현들도 익힐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해당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만들려고 하다 보니 대화 구성이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괜찮습니다.

 

스픽 사용후기

 

마지막으로 '단어 연습'입니다.

정확한 발음을 할 때까지 연습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말 안 된다면 스킵도 가능합니다)

단어별로 연습할 때에 정확하지 않다고 나오는데 이 부분을 혼자 공부하려니 어느 부분이 틀린 것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몇 번 정도 시도하다가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픽 사용후기

 

이상 어플 사용에 대한 내용이었고요.

전반적으로는 혼자 공부하기에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무슨 일을 꾸준히 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록하는 습관'이고, 

두 번째는 '아침에 하는 것'입니다.

 

스픽을 하는 데 저녁 시간에 30분씩 하는 데도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출근 전 아침에 약 30분씩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기록을 해 보려고 합니다.

 

연초에 결제하고 나서 많이 사용하지 못 했는데 반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직장인 분들, 응원합니다